"너 때문에 정학, 인생 꼬여" 김소은, 언니 이하나에 분노 (삼남매가 용감하게)

유경상 2022. 9. 25.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소은이 언니 이하나를 때리며 분노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소림(김소은 분)은 언니 김태주(이하나 분)에게 폭주했다.

과거 김소림은 언니 김태주와 이상준(임주환 분)이 스캔들이 난 상태에서 이상준 여동생 이상민(문예원 분)과 학교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김소림은 그 일을 떠올리며 언니 김태주에게 "너 때문에 정학 먹고 인생 꼬였는데 알지도 못하고"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소은이 언니 이하나를 때리며 분노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소림(김소은 분)은 언니 김태주(이하나 분)에게 폭주했다.

김태주는 이부동생 김소림 상견례에서 모친 유정숙(이경진 분)이 제 아파트를 동생 신혼집으로 빌려주라고 강요하자 “당장 내 집에서 짐 싸서 나가라”고 분노하며 먼저 나와 버렸다. 이어 귀가한 김소림은 언니 김태주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번에도 김태주는 더는 장녀로 희생하지 않겠다며 먼저 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김소림은 “내가 대학 떨어진 게 누구 때문인데? 내가 좋은 대학 못 간 게 누구 때문인데? 다 너 때문이야 너!”라며 누워있던 김태주를 때렸다.

과거 김소림은 언니 김태주와 이상준(임주환 분)이 스캔들이 난 상태에서 이상준 여동생 이상민(문예원 분)과 학교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이상민은 오빠 이상준이 스캔들로 광고 계약 취소 위기에 놓였다며 “우리 오빠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전해라”고 큰소리 쳤다.

김소림이 “가서 말해라. 우리 언니에게 연락하면 죽여 버리겠다고”라고 맞서자 이상민은 “아버지도 다르면서 뭐 그렇게 언니 편이냐. 너희 엄마가 언니 데리고 시집온 거라며. 언니 출생의 비밀 모르는 거냐, 모르는 척하는 거냐”고 막말했고 김소림은 이상민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휘둘렀다.

김소림은 그 일을 떠올리며 언니 김태주에게 “너 때문에 정학 먹고 인생 꼬였는데 알지도 못하고”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