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최 '정동야행' 행사서 일왕 · 일제헌병 제복 대여

박하정 기자 2022. 9. 25.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그제(23일)와 어제 개최한 '정동야행' 행사 중에 일왕 의상을 대여하는 프로그램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화기 의상 체험 행사 공간에서 대여하거나 전시한 옷 중 일왕 의상과 헌병 제복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운영업체가 시의 승인 없이 문제의 의상을 대여했다며 앞으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그제(23일)와 어제 개최한 '정동야행' 행사 중에 일왕 의상을 대여하는 프로그램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화기 의상 체험 행사 공간에서 대여하거나 전시한 옷 중 일왕 의상과 헌병 제복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운영업체가 시의 승인 없이 문제의 의상을 대여했다며 앞으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을 재개장하면서 설치한 미술 작품에 일장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포함돼 논란이 된 적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괴수의왕 Movie Monster')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