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우리 메시를 건드려?"..'호위무사' 데 파울, 임무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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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아르헨티나 레전드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 옆엔 미드필더 호드리고 데 파울(28·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있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영상 캡처 사진 두 장을 올리고는 "언제나 메시를 보호해주는 데 파울"이라고 해당 장면에 의미를 부여했다.
데 파울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관련 사진마다 메시의 옆자리를 차지하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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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아르헨티나 레전드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 옆엔 미드필더 호드리고 데 파울(28·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있었다.
데 파울의 '위치선정'이 9월 A매치 기간에 또 화제가 됐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영상 캡처 사진 두 장을 올리고는 "언제나 메시를 보호해주는 데 파울"이라고 해당 장면에 의미를 부여했다. 데 파울은 이날 전반전 도중 메시가 상대 선수의 '보디체크'에 쓰러지자 반칙을 한 데리비 플로레스와 주심 쪽으로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 격렬히 항의했다.
데 파울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관련 사진마다 메시의 옆자리를 차지하기로 유명하다. 둘은 아르헨티나가 우승한 2021년 코파아메리카에서 급격히 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대회에서 메시와 데 파울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등과 함께 베스트팀에 나란히 뽑혔다.
데 파울은 지난 2020년 9월 국제축구연맹(FIFA)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메시가 요청하면 전쟁에도 참전할 수 있다"며 남다른 '충성심'을 과시했다. 지난 3월 파리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은 메시를 두둔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메시는 전반 16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로 1-0 앞서가던 전반 추가시간 2분과 후반 24분 연속골을 넣으며 3대0 대승을 이끌었다. 데 파울은 후반 27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브라이턴)와 교체될 때까지 메시를 보호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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