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뭉찬' 출연, 이제야 성공한 느낌..별명은 '조선 캉테'"

이주원 2022. 9.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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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나단이 '뭉찬2'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박지성이 창단한 조기축구회 '팀 박지성'이 등장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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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나단이 ‘뭉찬2’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박지성이 창단한 조기축구회 ‘팀 박지성’이 등장했다.

‘팀 박지성’의 멤버는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비투비 서은광, 샤이니 최민호,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인피니트 남우현, 빅스 레오, 정세운, 우즈, 김재환, 조나단, 하이라이트 이기광, 이승윤 등이었다.

조나단은 “축구 경력 13년 차다. 동성고에서 축구로 다 먹었던, 조선 캉테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득점왕을 받았다. 교장선생님께서 교육감 배 축구대회 나가라고 하셔서 한 건 했다. 동성고에서 포그바로 불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래 “제가 ‘뭉찬’을 보면서 나갈 기회가 없을까 싶었다. 오늘 드디어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박지성 선수를 뵐 기회가 있어서, 이제야 성공한 느낌이 든다”라며 ‘위송빠레’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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