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 새벽 5시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김성진 기자 2022. 9.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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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곽도원(48·본명 곽병규)씨가 제주도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곽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차 운전자가 술에 취한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씨를 붙잡았다.

곽씨는 경찰 음주 조사에 순수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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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영화 '소방관' 개봉 예정
배우 곽도원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남산의 부장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영화배우 곽도원(48·본명 곽병규)씨가 제주도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곽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곽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술에 취해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를 몰았다. 이동 거리는 10km가량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차 운전자가 술에 취한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씨를 붙잡았다.

음주 측정을 해보니 양성반응이 나왔다. 곽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다고 전해졌다.

곽씨는 경찰 음주 조사에 순수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도원씨는 영화 '변호인', '곡성', '남산의 부장들', '국제수사' 등 여러 흥행작에 출연했다. 곽씨가 주연한 영화 '소방관'이 조만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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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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