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투석 중에도 '요리 열일'..대장금과 결혼했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48) 아내인 사업가 박지연(37)이 금손 요리를 선보였다.

박지연은 25일 SNS를 통해 "불고기 덮밥, 불고기 파스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일요일 식사 메뉴로 만든 다양한 요리가 눈길을 끈다.

박지연은 파스타와 김밥, 국물 요리 등을 상에 내놨다. 마치 유명 셰프의 손길이 닿은 듯 깔끔한 플레이팅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근과는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2008년생 첫째 아들 이태준 군과 2010년생 둘째 아들 이태서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