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ITU 전권회의 참여..韓 정보통신기술 정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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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ITU 전권회의에 참석해 국내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공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이 장관이 ITU 전권회의에 참석하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장관 선언문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ITU 고위직과 이사국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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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ITU 전권회의에 참석해 국내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공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이 장관이 ITU 전권회의에 참석하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장관 선언문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ITU는 국제 주파수와 위성궤도, 기술표준, 개도국 지원 등을 수행하는 UN 산하 ICT 전문 국제기구다. 193개 회원국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전권회의는 4년마다 개최되는 ITU의 최고 회의체로, 2014년에는 부산에서 열린 바 있다.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ITU 고위직과 이사국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함께 진행된다. 한국은 ITU 차고위직인 사무차장직과 이사국 9선 연임에 도전한다. 선거는 오는 29일 고위직 선거를 시작으로 10월 3일 이사국 등 선거가 이어진다.
이 장관은 "한국은 ICT 선진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인지도가 높다"며, "코로나 이후 세계적 디지털 전환과 변혁의 흐름 속에서 디지털 혁신 기회 창출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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