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북, 평북 태천서 '이스칸데르' 미사일 발사 북한이 오늘(25일) 오전 평북 태천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로 발사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5번째 미사일 발사로, 미 항공모함의 부산 입항과 한미 해상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성 무력시위로 분석됩니다.
▶ "쌀 45만 톤 시장 격리"…역대 최대 수매 큰 폭으로 떨어진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쌀 45만 톤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쌀 수매에만 1조 원가량이 드는데, 이번 쌀 매입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스토킹 영장 또 기각…"반의사불벌죄 폐지" 경남 진주에서 배관을 타고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한 스토킹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되는 등 여성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당정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삭제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내일 야외 마스크 전면해제…가을꽃 '만개'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야외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등의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제가 내일(26일)부터 전면 해제됩니다. 청명한 날씨 속에 만개한 가을꽃을 보러 나온 나들이객으로 곳곳이 북적였습니다.
▶ 러 징집 반대시위 잇따라…700명 또 구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30만 동원령' 발표 이후 러시아 곳곳에서 반대 시위가 이어지면서, 어제 하루에만 700여 명이 또 구금됐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빼앗은 4개 지역에 대해 영토 편입 주민 투표를 진행 중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민간시설을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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