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신' 카파제 우즈베크 감독 "황선홍호는 강하고 좋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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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와 실력을 겨룰 우즈베키스탄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티무르 카파제 감독이 평가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카파제 감독은 오늘(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먼저 "한국은 매우 강한 팀이다. 이틀 전에 연습 경기를 치르면서도 역시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평가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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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와 실력을 겨룰 우즈베키스탄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티무르 카파제 감독이 평가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카파제 감독은 오늘(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먼저 "한국은 매우 강한 팀이다. 이틀 전에 연습 경기를 치르면서도 역시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평가전을 치릅니다.
23일 비공식으로 치른 연습 경기에선 두 팀이 1대1로 비겼습니다.
2011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카파제 감독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한국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카파제 감독은 "우리는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입장이다"며 "상대 전술이나 전략, 강점과 약점을 어느 정도 파악한 상태이기 때문에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우즈베크 대표팀을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한 데 대해선 "우즈베키스탄을 최강팀으로 꼽아준 것은 영광이지만, 축구는 매일 증명해야 한다"며 "칭찬에 만족하기보다 매일 발전해야 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팀이 되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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