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제주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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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48, 본명 곽병규)이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제주방송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곽도원은 이날 이날 오전 5시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향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곽도원은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주민 신고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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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주방송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곽도원은 이날 이날 오전 5시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향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이동거리는 약 10㎞ 가량이다.
곽도원은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주민 신고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곽도원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곽도원을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고 사과했다.
곽도원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데뷔해 영화 '아저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타짜: 신의 손', '곡성', '특별시민', '강철비', '남산의 부장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구필수 역으로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곽도원 주연 영화 '소방관'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상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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