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편성→'런닝맨' 편성 단축, 하하 "이러다 틱톡 찍겠어"

황서연 기자 2022. 9. 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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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단축된 방송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어쩔벌칙 프로젝트'로 꾸며져 벌칙을 면제 받기 위한 멤버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하하는 '급발진'하며 "우리 이러다가 틱톡 찍겠다"라며 짧아진 방송 시간을 가지고 농담했고, 즉석에서 틱통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댄스를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방송 시간 짧아졌다고 출연료 깎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이들을 안심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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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단축된 방송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어쩔벌칙 프로젝트'로 꾸며져 벌칙을 면제 받기 위한 멤버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을 녹화하던 중 유재석은 "이번주 '런닝맨' 방송이 짧게 나간다더라. 왜 5시가 아니라 4시 50분에 방송하고 6시에 끝나야 하느냐"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놀라며 "우리 6시에 끝나냐"라고 걱정했고, 양세찬은 "멘트를 줄여야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자막과 제작진의 설명으로 인해 상황이 정리됐다. 유재석은 제작진 대신 "타 프로그램 편성으로 인해 4주 동안 10분 앞당겨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로 인한 일시적인 편성 변경이었던 것.

하하는 '급발진'하며 "우리 이러다가 틱톡 찍겠다"라며 짧아진 방송 시간을 가지고 농담했고, 즉석에서 틱통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댄스를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방송 시간 짧아졌다고 출연료 깎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이들을 안심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 유재석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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