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상견례 프리패스상=엄지윤 "아이돌 추측에 광대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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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9월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5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투표 결과 29대 70으로 승자는 면접 프리패스상이었고, 탈락한 상견례 프리패스상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또 엄지윤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물음에 "'복면가왕'에서 불러줬다는 게 인기 초절정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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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엄지윤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9월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5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상견례 프리패스상과 면접 프리패스상의 무대였다. 이들은 정준일의 '고백'을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29대 70으로 승자는 면접 프리패스상이었고, 탈락한 상견례 프리패스상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로 활약했던 코미디언 엄지윤이었다.
엄지윤은 "저를 추리하는데 아이돌이라는 소리가 나오니까 가면 안에서 광대가 올라가더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어 "노래를 엄청 잘한다"는 평에 "너무 떨린다. 사람들 앞에서 혼자 노래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 겸손을 표했다.
또 엄지윤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물음에 "'복면가왕'에서 불러줬다는 게 인기 초절정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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