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울림 합창단 탈락..박진영 "남성 숫자 적어 아쉽다"(싱포골드)

박정민 2022. 9. 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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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울림 합창단이 아쉽게 탈락했다.

제주 울림 합창단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팀이 따로 있지만 '싱포골드' 프로젝트를 위해 한 팀으로 뭉쳤다.

제주 울림 합창단 멤버 김지은은 "각기 다른 목소리로 하나의 노래를 이끌어간다는 점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제주 울림 합창단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받으며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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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제주 울림 합창단이 아쉽게 탈락했다.

9월 25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 1회에서는 1라운드 지역 배틀이 진행됐다.

제주 울림 합창단이 첫 번째 무대 주인공이 됐다. 한가인은 "여기 나오신 분들 지원서를 전부 다 읽고 느낀 첫인상을 직접 적어왔다"며 "제주도의 제주둥이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무진은 "청량한 아우라가 뿜뿜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제주 울림 합창단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팀이 따로 있지만 '싱포골드' 프로젝트를 위해 한 팀으로 뭉쳤다. 제주 울림 합창단 멤버 김지은은 "각기 다른 목소리로 하나의 노래를 이끌어간다는 점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주 울림 합창단의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무대가 공개됐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제주 울림 합창단은 청량한 매력을 자랑했다.

리아킴은 "퍼포먼스가 왜 안 나오지 계속 기다리다 동시에 움직이면서 시작하는 걸 보고 집중됐다. 그 이후에도 표정이 너무 심취해서 노래에 빠져들어서 부르는 느낌이 들어서 귀엽고 예뻤다"고 평가했다.

김형석은 "지휘자 사인을 긴장해서 못 본 친구들도 있나"라며 "박자가 조금 더 정확했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있다. 잘했는데 강약 조절이 더 살았으면 훨씬 멋진 무대가 되지 않았을까 아쉬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한 사람으로 놓고 어땠는지 말하면 밝고 청량하고 에너제틱 했다. 단 멤버 구성이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어린 참가자, 여성 참가자 비중이 높아서 청량한 느낌이 좋았다. 한편으론 아쉬웠던 이유는 남성들 숫자가 적은데 뒤에서 부르다 보니 중저음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들려서 아쉬웠다. 남성들이 앞쪽으로 나오면 균형이 더 맞을 것 같다"고 냉정한 심사평을 남겼다.

제주 울림 합창단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받으며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SBS '싱포골드'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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