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다르다..메시, "WC 생각해서 몸 사리는 것, 좋지 않다"

정승우 2022. 9. 25.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린 평소대로 임하며 감당해야 한다."

영국 '스포츠 키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34, PSG)가 월드컵을 앞두고 몸 관리에 관해 입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 키다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TyC 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한 메시는 오는 11월 열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에 임하는 지세를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우린 평소대로 임하며 감당해야 한다."

영국 '스포츠 키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34, PSG)가 월드컵을 앞두고 몸 관리에 관해 입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24일 미국 플로리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A매치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메시는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메시는 46번의 터치를 가져가며 패스 성공률 86%를 비롯해 드리블 성공 2회, 총 슈팅 4회, 찬스 메이킹 1회, 파이널 써드 지역 공 투입 2회, 중장거리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스포츠 키다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TyC 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한 메시는 오는 11월 열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에 임하는 지세를 이야기했다.

메시는 "복잡한 이야기다. 경기는 많고 쉴 시간은 적어졌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하지만 평소대로 임하며 감당해야 한다. 월드컵을 생각해 경기 중 몸을 조심하고 과도하게 신경 쓴다면 오히려 결과는 더 나빠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메시는 "무슨 일이 발생한다면 그럴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일어날 일은 결국에는 일어난다. 신께서 돌보신다면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 그대로 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오는 11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월드컵 조별 리그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reccos23@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