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금 1400만원" 패리스 힐튼, 가족 실종..아직도 못 찾아

박아람 2022. 9. 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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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그룹 상속자이자 사업가인 패리스 힐튼이 반려견 다이아몬드 베이비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지난 19일 SNS에 "14일 수요일에 반려견을 잃어버렸다. 이삿날 이상짐을 옮기던 중 열린 문으로 반려견이 나간 것 같다. 집과 마을을 샅샅이 뒤져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며 반려견의 실종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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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힐튼 그룹 상속자이자 사업가인 패리스 힐튼이 반려견 다이아몬드 베이비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반려견은 아직 못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24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SNS에 실종된 반려견을 찾아주는 이에게 10,000 달러(한화 약 1423만 원)의 보상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종상태다. 너무 고통스럽고 마음이 아프다. 내 일부가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다. 반려견이 많이 보고 싶다"며 "안전하게 반려견을 보내주면 아무런 질문 없이 10,000 달러의 보상금을 주겠다. 난 그냥 내 반려견을 되찾고 싶다"고 호소했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지난 19일 SNS에 "14일 수요일에 반려견을 잃어버렸다. 이삿날 이상짐을 옮기던 중 열린 문으로 반려견이 나간 것 같다. 집과 마을을 샅샅이 뒤져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며 반려견의 실종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사업가 카터 럼과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벨에어 대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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