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토트넘' All 전멸..EPL 현 시점 베스트 일레븐 공개

김대식 기자 2022. 9.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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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23시즌 개막 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영국 '토크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가 개막한 뒤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을 바탕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칸셀루는 이번 시즌에도 활약상이 미쳤다.

맨체스터 시티와 함꼐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에서 아무도 선정되지 못했다는 점은 의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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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022-23시즌 개막 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영국 '토크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가 개막한 뒤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을 바탕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투톱에는 엘링 홀란드와 이반 토니가 자리했다. 홀란드는 지금의 기세라면 올해의 선수도 충분히 가능하다. 7경기 11골 1도움이라는 압도적인 성적표를 자랑하고 있다. 부상만 없다면 득점왕은 따놓은 당상처럼 보인다.

홀란드의 파트너로는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와 해리 케인이 고려될 수도 있겠지만 토크 스포츠의 선택은 이반 토니였다. 토니는 브렌트포드의 공격 본체로 만능 공격수다운 모습을 이번 시즌 보여주고 있다. 토니도 5골 2도움으로 기록도 리그 최상급이다.

좌우 측면에는 가브리엘 제주스와 윌프레드 자하가 자리했다. 제주스는 아스널을 리그 1위로 이끈 일등공신이다. 4골 3도움으로 팀 공격을 완벽하게 채워주고 있다. 자하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부진한 와중에도 4골을 넣어주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력도 뛰어다나는 평가다.

중원에는 주앙 팔리냐와 케빈 더 브라위너가 선정됐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에도 미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날카로운 패스로 홀란드와 미친 호흡을 선보이는 중이다. 팔리나는 미트로비치와 함꼐 풀럼의 시즌 초반 상승세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비진은 주앙 칸셀루, 댄 번, 윌리엄 살리바, 리스 제임스로 구성됐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부진한 사이 리그 최고의 풀백 자리에 제임스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칸셀루는 이번 시즌에도 활약상이 미쳤다. 번은 뉴캐슬 수비진의 핵이다. 살리바는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다운 뛰어난 수비력으로 아스널의 중심이 됐다. 골키퍼 자리에는 아론 램스데일이 선정됐다.

놀랍게도 3위 토트넘과 4위 브라이튼,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는 단 1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함꼐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에서 아무도 선정되지 못했다는 점은 의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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