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조심하세요..환절기 일교차 10도

김정석 2022. 9. 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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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도 일교차가 10도 넘게 날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27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에 이르겠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지방, 충북과 경북 북부 내륙 지방은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행과 캠핑 등 야외활동 시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27일 새벽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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