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어쩌다 "개운함 논란" 터졌나..'안 졸릴 때' '밝고 행복할 때' 보니 '납득'

김현록 기자 2022. 9. 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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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코드 쿤스트가 이른바 '개운함' 논란으로 주말을 달궜다.

발단은 24일 코드 쿤스트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모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다녀 온 코드 쿤스트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푹 자고 개운한 모습으로 다녀온 팝업 스토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푹 자고 개운한 모습"이란 코드 쿤스트의 설명과는 묘한 부조화를 보이는 사진에 반응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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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코드 쿤스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 남자에게 '개운함'이란?

뮤지션 코드 쿤스트가 이른바 '개운함' 논란으로 주말을 달궜다.

발단은 24일 코드 쿤스트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모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다녀 온 코드 쿤스트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푹 자고 개운한 모습으로 다녀온 팝업 스토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푹 자고 개운한 모습"이란 코드 쿤스트의 설명과는 묘한 부조화를 보이는 사진에 반응이 폭발했다. "형 좀 더 주무셔야 될 것처럼 나왔어요" "이 남자에게 개운하다는 의미는 과연 뭘까" "오빠 눈은 거짓말 못해요" "뭔가가 개운하지 않아 보여" "거짓말" "형님 피곤해보이는데요" "피곤할 때는 어떨지 궁금해진 사진"이라는 댓글이 연달아 달렸다.

열띤 반응에 코드 쿤스트조차 "개운함 논란 발생중이네"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 "밝고 신나는 가족 여행" 출처|코드 쿤스트 인스타그램
▲"단 하나도 안졸린 상태" 출처|코드 쿤스트 인스타그램

코드 쿤스트는 이전에도 심드렁한 표정으로 반전의 근황을 종종 공개한 바 있다. 과거 3분의 1쯤 잠긴 듯한 눈으로 사진을 게재하며 "단 하나도 안 졸린 상태"라고 언급하거나, "밝고 신나는 가족 여행"이라는 설명과 함께 초점을 상실한 듯한 표정으로 사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작곡가,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약 중인 코드 쿤스트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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