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업무 협약 체결

이혜라 2022. 9. 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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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감사업무 상호 지원에 나선다.

마사회는 양 기관 감사실이 '감사업무 전반의 협력교류 및 상호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공정·투명한 감사시스템 운영 및 자체 내부통제 강화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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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업무 협력교류 및 상호지원을 위한 협약식' 개최
합동 교육 실시, 반부패 업무 컨설팅 등
이재욱(왼쪽)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과 윤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마사회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국마사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감사업무 상호 지원에 나선다.

마사회는 양 기관 감사실이 ‘감사업무 전반의 협력교류 및 상호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욱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과 윤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협력범위 공유,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 전문 인력 지원 및 합동교육 실시 △자체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기법·우수사례 공유 △반부패·청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컨설팅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공정·투명한 감사시스템 운영 및 자체 내부통제 강화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 혁신, 반부패·청렴문화 조성 및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 관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상호 협업과 교류를 통해 공정한 감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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