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우리 메시를 때려?' 그라운드 정예 경호원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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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정예 경호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온두라스에 3-0 대승을 거뒀다.
전반 40분경 온두라스의 데이비 플로레스(올림피아)가 팔꿈치로 메시를 가격했고 메시는 그대로 얼굴을 감싸며 쓰러졌다.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는 A매치 3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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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정예 경호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온두라스에 3-0 대승을 거뒀다. 메시는 환상적인 로빙 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견인했다.
그런데 이날 경기는 결과가 아닌 다른 장면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반 40분경 온두라스의 데이비 플로레스(올림피아)가 팔꿈치로 메시를 가격했고 메시는 그대로 얼굴을 감싸며 쓰러졌다.
그러자 쓰러진 메시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대부분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메시를 괴롭히지 마라"라는 글과 함께 당시의 상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오바니 로 셀소(비야레알), 레안드로 파레데스(유벤투스) 등이 보인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대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 간에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심판진과 온두라스 골키퍼가 와서 겨우 말렸다.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는 A매치 3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최상의 흐름이다. 아르헨티나는 폴란드,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조에 묶였다.
사진=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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