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멋진 어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린리본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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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취지의 행사에 저희도 참여할 수 있어 무척 영광입니다."
그룹 빅톤이 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 축하무대에 오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크로노그래프'는 빅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빅톤은 "그린리본마라톤을 통해 많은 분이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좋은 취지의 행사에 빅톤도 함께하게 돼서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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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열리는 팬콘.. 기대 많이 해달라"
그룹 빅톤이 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 축하무대에 오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빅톤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 축하무대 마지막 순서로 올라 싱글 3집 타이틀곡 ‘크로노그래프’(chronogrpah), 싱글 3집 수록곡 ‘시간의 문’, 미니 7집 ‘카오스’의 타이틀곡 ‘스투피드 어클락’(Stupid O’clock)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빅톤은 고급진 베이지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훤칠한 기럭지에 빛나는 비주얼로 무려 3곡의 무대를 선사, 시원시원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래핑으로 한강에 운집한 수백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첫 무대는 ‘크로노그래프’였다. ‘크로노그래프’는 빅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흔들림 없는 보컬과 강렬한 래핑, 칼군무 퍼포먼스로 현장에 운집한 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빅톤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시간의 문’, ‘스투피드 어클락’ 무대를 이어갔다. 현장에 운집한 앨리스(빅톤 팬클럽)들도 빅톤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외치며 열띤 호응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빅톤 멤버 중 도한세의 생일이었다. 빅톤 멤버들과 현장에 운집한 팬들은 “도한세 생일축하합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도한세는 “매년 생일 때마다 앨리스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다”고 했고, 빅톤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도한세는 진짜 축복받은 아이”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빅톤은 지난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빅톤은 내달 15~16일 ‘2022 빅톤 팬콘서트 크로니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은 실종아동 찾기 및 미아방지와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2007년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6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이데일리·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서울경찰청이 후원한다. KG, 쌍용자동차, 할리스, KFC, 코라콜라, 이앤에이치컴퍼니, 빼바, SPC, 필라 등 기업이 함께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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