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RING ma Bell' 화려한 마무리 (인기가요)
걸그룹 빌리(Billlie)가 막방까지 짜릿한 록 스피릿을 선사하며 ‘완성형 아이돌’을 증명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 무대를 선보였다.
빌리는 스쿨룩 스타일링에 공식 팬덤 명 ‘Belllie’ve (빌리브)’가 적힌 넥타이를 맨 록 스타로 변신해 발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무대를 장악했다. 빌리는 짜릿한 록 스피릿을 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성장을 증명했다.
빌리는 빌리만의 유니크한 서사를 무대에서 펼쳐냄과 동시에 특급 팬 사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무 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샤우팅으로 귓가를 사로잡은 가운데, 하트 등 다채로운 제스처를 비롯 엔딩 때는 모든 멤버가 ‘빌리브’가 적힌 넥타이를 들고 환하게 웃어 보이며 팬들에게 애정을 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를 발매하고 컴백한 빌리는 이날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시도한 정통 하드 록 장르로 컴백한 빌리는 7만 장이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 전작 단독 앨범인 미니 2집과 비교해 2.5배 증가한 수치를 보이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빌리가 처음 시도한 하드 록 장르의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은 공개와 동시에 총 10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K-POP 싱글’ 차트인에 성공하며 화제성을 증명했고,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약 2주 만에 2600만 뷰를 돌파했다. 빌리에 대해 영국 저명 음악 매거진 NME는 “빌리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상상과 현실이 평행하는 예술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호평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활동으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상승세를 증명한 빌리는 앞으로도 각종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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