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4주년' 나눔 단체 100원회, 광주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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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나눔 단체 '100원회'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광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00원회는 25일 오전 광주 광산구 황룡강 친수공원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00원회는 기념식 자리에서 광주 5개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24명에게 장학금 총 590만원을 수여했다.
100원회는 올해로 23회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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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지역 나눔 단체 '100원회'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광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00원회는 25일 오전 광주 광산구 황룡강 친수공원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00원회는 기념식 자리에서 광주 5개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24명에게 장학금 총 59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계좌 입금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100원회는 올해로 23회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학생 251명, 중·고생 851명 등 모두 1102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액수로는 1억 8700만 원에 달한다.
김희만 100원회 회장은 "지난 24년 동안 변함없이 하루 100원씩 나눔을 실천하는 100원회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풀뿌리 나눔 문화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100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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