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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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2층 회의실에서 '태풍 피해 지역산업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범 경제산업위원장은 "지역 철강업체에 발생한 유례없는 피해의 여파가 지역산업 전반의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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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2층 회의실에서 '태풍 피해 지역산업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과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지역기업의 피해현황을 소개하고, 피해기업의 애로사항·기업지원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신속 지정과 철강산업단지내 빗물펌프장 증설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세 감면과 세무조사 유예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문충도 회장은 "기업들의 태풍피해로 인한 생산차질과 출하감소로 지역 철강업체는 물론, 제품수급이 어려워지는 조선, 자동차, 건설 등 후방산업까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지역 기업들이 처한 상황을 감안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범 경제산업위원장은 "지역 철강업체에 발생한 유례없는 피해의 여파가 지역산업 전반의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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