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의 러시아 엑소더스 이어진다..도요타 이어 마쓰다도 생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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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에 이어 마쓰다자동차도 러시아 내 생산을 종료하기 위해 현지 합작 기업들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일본 NHK가 25일 보도했다.
마쓰다는 2012년 러시아 자동차업체 솔러스와 블라디보스토크에 합작공장을 설립해 일본에서 수출한 부품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을 현지용으로 조립 생산해 왔다.
앞서 도요타는 지난 23일 러시아 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생산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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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에 이어 마쓰다자동차도 러시아 내 생산을 종료하기 위해 현지 합작 기업들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일본 NHK가 25일 보도했다.
마쓰다는 2012년 러시아 자동차업체 솔러스와 블라디보스토크에 합작공장을 설립해 일본에서 수출한 부품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을 현지용으로 조립 생산해 왔다.
작년에는 2만9000여대를 생산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 사태로 인한 부품 부족으로 올해 4월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앞서 도요타는 지난 23일 러시아 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생산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이 공장에서 캠리, 라브4 등 8만여대를 생산했지만 올해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3월부터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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