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 유치에 2천명 서명 참여

정찬욱 2022. 9. 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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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2천여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에는 군민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동참했다.

서천군과 충남도는 이달 30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며, 해양수산부는 평가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건립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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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유부도 갯벌의 검은머리물떼새와 멸종위기 2급 알락꼬리마도요 [서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2천여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에는 군민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동참했다.

서천군과 충남도는 이달 30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며, 해양수산부는 평가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건립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는 지난해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갯벌 유산 보전 기능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320억원이 투입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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