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트뤼도에 "환대 감사..공유된 가치를 토대로 전진하자"

박지영 기자 2022. 9.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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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공유된 가치를 토대로 계속해서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캐나다가 보내준) 환대와 역사적인 정상회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트뤼도 총리를 서울에서 뵙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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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뵙기를 고대"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공유된 가치를 토대로 계속해서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23일(현지시간) 오타와 총리 집무실에서 열린 한·캐나다 정상회담 사전환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트뤼도 총리의 계정을 태그한 다음 영문 메시지로 이같이 밝혔다.

트뤼도 총리가 트위터에서 “캐나다를 양자 회담을 위한 첫 해외 방문지로 선택해서 고맙다”며 “캐나다와 한국을 고향으로 부르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 협력하며 결실을 만들어내자”고 말하자 이를 리트윗하는 방식으로 답을 남겼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캐나다가 보내준) 환대와 역사적인 정상회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트뤼도 총리를 서울에서 뵙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에서 한국과 캐나다 기업 간 핵심 광물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했다.

/윤석열 대통령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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