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학생 도서 대출, 4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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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 국립대 재학생의 1인당 평균 도서 대출이 4년 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전국 10개 지역거점 국립대에서 받은 재학생 1인당 평균 도서 대출 현황을 보면, 지난해 재학생 1인당 평균 종이책 대출 건수는 3.25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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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 국립대 재학생의 1인당 평균 도서 대출이 4년 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전국 10개 지역거점 국립대에서 받은 재학생 1인당 평균 도서 대출 현황을 보면, 지난해 재학생 1인당 평균 종이책 대출 건수는 3.25권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 6.35권에 비해 3.1권이 줄어든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 의원은 비대면 수업 영향을 고려해도 독서량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며, 디지털 매체가 익숙한 학생들의 독서패턴을 반영해 전자책 등 독서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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