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서 12중 추돌사고..2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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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분기점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승합차 등이 포함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지만, 28명가량이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또 사고 수습 여파로 한 시간 가까이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고는 서행 중이던 승용차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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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분기점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승합차 등이 포함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지만, 28명가량이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또 사고 수습 여파로 한 시간 가까이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고는 서행 중이던 승용차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송영훈 씨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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