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잠실' 개장에 "서울에 더 많은 고객 연결"..韓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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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의 '애플 잠실' 개장과 관련해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팀 쿡 CEO는 이날 트위터 계정에 지난 24일 오픈한 애플 잠실 첫 번째 입장 고객을 맞이하는 팀원들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서울에 더 많은 고객을 연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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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의 '애플 잠실' 개장과 관련해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팀 쿡 CEO는 이날 트위터 계정에 지난 24일 오픈한 애플 잠실 첫 번째 입장 고객을 맞이하는 팀원들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서울에 더 많은 고객을 연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 트윗은 이날 15시 기준 답글 237개, 리트윗 3010개를 받았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리테일 및 인사 담당 수석부사장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플 잠실이 오픈됐다"며 "애플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따뜻한 환영을 보낸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개장한 애플 잠실은 2018년 애플 가로수길, 지난해 애플 여의도, 올해 애플 명동에 이어 국내 네 번째 애플 공식 매장이다. 오픈 첫날에는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백 명의 고객들이 줄을 서며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잠실에는 10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 115명이 근무한다. 애플 제품이나 무이자할부, 기기변경, 보상판매 등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애플은 내달 7일 '아이폰14' 시리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연내 '애플페이' 국내 도입까지 유력해지면서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강남, 홍대에도 추가 매장을 오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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