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한-캐나다 산업장관, 핵심광물 공급망, 첨단산업 투자 등 경제협력 강화 논의

2022. 9. 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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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정상 캐나다 순방 계기, 9.23(금) 오타와 쉐라톤 호텔에서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François-Philippe Champagne 장관과 오찬을 갖고, 양국간 공급망·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전기차 배터리·소재 등 핵심산업 분야에서 캐나다에 투자·진출하는 한국 기업들도 늘고 있는바, 한국의 우수한 산업·기술과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 등이 결합할 경우, 양국간 공급망 협력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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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산업장관, 핵심광물 공급망, 첨단산업 투자 등 경제협력 강화 논의


한-캐 산업기술 혁신파트너십 MOU 체결식에도 공동 임석 -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정상 캐나다 순방 계기, 9.23(금) 오타와 쉐라톤 호텔에서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François-Philippe Champagne 장관과 오찬을 갖고, 양국간 공급망·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 ISED : Innovation, Science and Economic Development Canada

 

□ 이 장관과 Champagne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양국간 기술·투자협력 등이 지속 강화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ㅇ 전기차 배터리·소재 등 핵심산업 분야에서 캐나다에 투자·진출하는 한국 기업들도 늘고 있는바, 한국의 우수한 산업·기술과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 등이 결합할 경우, 양국간 공급망 협력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ㅇ 특히,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핵심광물 분야의 경우,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등으로 인해 양국의 협력 수요가 많은 만큼, 양국 정부가 협력 확대를 적극 모색하기로 하였다.

 

ㅇ 또한, 양국 산업장관은 반도체, 원전기술, 신재생에너지, 그린철강,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적 협력 기회가 존재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서도 긴밀히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이 장관과 Champagne 장관은 오찬에 앞서 한-캐 산업기술혁신 파트너십 MOU 체결식에 함께 임석하였다.

 

 


【 한-캐 산업기술혁신 파트너십 MOU 체결식 개요 】


 


 


 


 


◇ (일시 / 장소) ’22.9.23(금), 11:30∼11:50 / 오타와 쉐라톤 호텔


 


◇ (참석) (韓)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임석), KIAT 원장 등
(캐)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임석), NRC 원장 등


 


◇ (성과) 양국 산업기술 R&D 전담기관(韓: KIAT, 캐: NRC) 간 기존 MOU('17년 체결) 갱신


 

ㅇ 동 MOU는 양국 산업기술 R&D 전담기관(韓: 산업기술진흥원(KIAT), 캐: 국립연구위원회(NRC))간 공동 R&D 활성화를 위해 기존 MOU를 확대, 갱신하는 것으로,

 

* '22년 기준 양자, 다자 총 21개 과제 지원('17년 4개, '18년 3개, '19년 7개, '20년 4개, '21년 3개)

 

- 기존 3개 협력분야(헬스케어, 첨단소재, 친환경에너지)에 더하여 신규 협력분야(디지털전환 및 AI)를 추가하기로 하였다.

 

ㅇ 한-캐 양국은 금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핵심산업분야 공동 R&D 확대 등 양자간 산업기술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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