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리산 실종 60대 남성 수색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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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가리산 주변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수색 이튿날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강원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45분쯤 A씨(65)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A씨의 배우자를 통해 소방에 접수됐다.
이후 소방당국 등은 이틀간 약 50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며, 신고 15시간여 만인 25일 오전 10시 3분쯤 숨진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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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홍천 가리산 주변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수색 이튿날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강원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45분쯤 A씨(65)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A씨의 배우자를 통해 소방에 접수됐다.
이후 소방당국 등은 이틀간 약 50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며, 신고 15시간여 만인 25일 오전 10시 3분쯤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이날 발견된 후 헬기를 통해 인양됐다.
소방 등은 A씨가 인근 휴양림을 방문한 가운데 숙소를 나선 뒤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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