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애런 저지 3경기연속 무홈런, 타율 1위도 빼앗겨[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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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3경기연속 무홈런과 함께 타율도 1위에서 내려왔다.
양키스는 25일(한국 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7-5로 이겨 4연전 가운데 선제 3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라이벌 보스턴전 3경기에서 9타수 1안타로 저조해 타율 0.314로 타격 3개 부문 선두마저 밀렸다.
저지는 보스턴전 3경기에서 볼넷 4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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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25일(한국 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7-5로 이겨 4연전 가운데 선제 3연승을 거뒀다. 펜웨이파크 시리즈를 포함하면 5연승이다.
저지는 지난 2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60호 이후 3연기 연속 대포거 터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타율은 0.314로 떨어졌다. 전날 하루 결장한 보스턴 유격수 잰더 보가어츠는 4타수 2안타를 터뜨려 타율 0.315로 타격 선두로 올라섰다. 미네소타 트윈스 루이스 아라에즈는 LA 에인절스와 밤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현재 0.312다.
선배 로저 매리스의 최다 홈런 기록 앞에서 저지는 순간적으로 멈춰 있다. 이른바 기록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앨버트 푸홀스는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홈런 700클럽에 698호에서 연타석 멀티홈런으로 가입했다. 아홉수를 거치지 않았다.
1998년 세인트루이스 마크 맥과이어와 시카고 컵스 새미 소사가 1961년 로저 매리스의 한 시즌 최다 홈런(61개)에 도전할 때도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빅맥’ 맥과이어는 9월6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0호를 터뜨린 뒤 9월8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매리스와 타이 기록을 세웠다. 1경기 무홈런 후에 곧바로 대포를 터뜨렸다.
맥과이어에 이어 소사는 60호를 9월13일 지구라이벌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터뜨렸다. 이어 다음날 밀워키전에서 61호, 62호를 연속으로 작렬시켰다. SF 자이언츠 배리 본즈는 2001년 60호에서 61호를 3경기 만에 날렸다.
같은 해인 2001년 1998년 맥과이어가 작성한 시즌 최다 70호 홈런을 3년 만에 무너 뜨렸다. 약물의 힘은 대단했다. 10월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터뜨려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다음날 퍼시픽벨 파크(현 오라클파크)에 라이벌 LA 다저스가 왔다. 당시 다저스 선발 박찬호는 1회와 3회 본즈에게 역사에 남는 71호, 72호를 연타석으로 허용했다.
역대 타격 3관왕은 총 18차례 배출됐다. 이 가운데 홈런 60개 이상을 때리고 타격 3관왕을 차지한 슬러거는 없다. 1956년 미키 맨틀의 52개가 최다이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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