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태권도학과, 오는 29일부터 '태권! 놀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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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25일 우석대에 따르면 태권도학과 시범단이 흥부전을 각색해 준비한 태권 소리극인 '태권! 놀부!'가 오는 29일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우석대 태권도학과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2022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시범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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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25일 우석대에 따르면 태권도학과 시범단이 흥부전을 각색해 준비한 태권 소리극인 ‘태권! 놀부!’가 오는 29일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우석대 태권도학과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2022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시범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공연은 9월 29일 오후 4시와 30일(오전 11시·오후 4시), 10월 1일(오전 11시·오후 4시)과 2일(오전 11시·오후 4시)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태권! 놀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은 물론이고 품새·겨루기·격파 등을 흥미로운 볼거리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책임자인 윤정욱(태권도학과) 교수는 “태권도 활성화는 물론 공연문화산업에 선두주자로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이 차별화된 태권도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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