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3년만에 '리브 콘서트' 개최..고객 1만여명 초청

서상혁 기자 2022. 9. 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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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리브(Liiv)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린 Liiv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다시금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iiv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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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리브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KB국민은행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리브(Liiv)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은 이 콘서트는 KB국민은행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문화 이벤트다. 2019년 이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된 후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콘서트는 사회를 맡은 정세운, 김도연의 무대를 시작으로 Kep1er(케플러), 헤이즈, 그레이와 로꼬, NCT DREAM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 무대엔 가수 싸이가 출연했다.

KB국민은행은 공연뿐만 아니라 여러 이벤트도 준비했다. 콘서트 시작 전 공연장 외부에는 공연을 기다리는 고객을 위한 게임존, 포토존 등 이벤트 부스가 설치되어 스타프렌즈 인형뽑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 콘서트로 진행됐다. 관객 전원에게는 플로깅백, 생분해성 플라스틱병을 사용한 생수, KF-94 마스크가 제공되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가정(휠체어석 제공) 고객 120여 명을 특별 초청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린 Liiv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다시금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iiv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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