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 취소..힌남노 피해 복구 등에 행정력 집중

최창호 기자 2022. 9. 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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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2022포항국제불빛축제를 최종 취소한다고 밝혔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취소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서울과 부산 불꽃축제와 함께 국내 3대 축제로 손꼽히며 축제기간에는 100만 여명이 운집하는 지역 최고의 축제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3년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당겨 5월 말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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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축제 5월 말 앞당겨 개최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행사에 참여한 일본팀이 불꽃을 쏘아 올리고 있다. 메인행사에는 한국, 일본, 캐나다 팀이 참여해 1시간동안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을 수놓았다. 2019.6.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2022포항국제불빛축제를 최종 취소한다고 밝혔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취소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서울과 부산 불꽃축제와 함께 국내 3대 축제로 손꼽히며 축제기간에는 100만 여명이 운집하는 지역 최고의 축제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3년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당겨 5월 말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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