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휴식 통해 더 강해진 '구마유시' 이민형

성기훈 입력 2022. 9. 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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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기자회견에서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이민형은 "휴식을 취하면 경기력이 더 좋아진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하며 "이번에 휴식을 취하며 롤드컵에서 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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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하면 경기력이 더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휴식을 취하며 롤드컵에서 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기자회견에서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이민형은 “첫 롤드컵은 부딪혀보는 느낌이었다. 이번 롤드컵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있다. 잘하고 오겠다”며 롤드컵을 앞두고 좋은 예감을 느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작년 롤드컵에서도 잘하면 우승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작년과 팀원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더 집중하고 잘할 수 있다면 충분히 우승까지 가능하다고 본다”며 팀원들과 함께 2022년의 롤드컵을 제패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롤드컵에서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이민형은 “휴식을 취하면 경기력이 더 좋아진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하며 “이번에 휴식을 취하며 롤드컵에서 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T1 챌린저스 출신이자 C9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서커’ 김민철과의 대결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형은 “버서커는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다. (같은 조에 속한) EDG와 C9의 원거리 딜러가 모두 강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LCK 서머 시즌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통해 세계의 강호들을 상대할 것이라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이민형은 “서머 시즌은 정신없이 지나갔다. 쉬는 기간 동안 동료들과 의사소통을 더 많이 하고 문제점도 많이 보완했다고 본다. 이제는 더 잘할 수 있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의 이유도 함께 알렸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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