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소풍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 25~27일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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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소풍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이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그랜드 섬오름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소풍벤처스가 주관하고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후기술 창업가와 투자자, 전문가 등이 모여 기후와 관련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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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2 소풍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이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그랜드 섬오름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소풍벤처스가 주관하고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후기술 창업가와 투자자, 전문가 등이 모여 기후와 관련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풍벤처스에 따르면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는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 2050년에는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해야 한다.
소풍벤처스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기후변화애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300여 개 글로벌 기업들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며 "기후 및 환경 분야는 벤처 투자의 관점에서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원론적, 이론적 탁상공론이 아닌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서밋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던 창업가와 전문가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협력관계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첫날인 25일에는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파트너가 '지속가능, 지속불가능 기후위기와 디커플링'을 제주로 기조연설을 했다.
2008년 설립한 소풍벤처스는 임팩트투자사(수익뿐만아니라 환경보호 등 사회문제 해결을 고려하는 투자사)로 지난 4월 100억 규모의 임팩트 피크닉 투자조합을 결성한데 이어 5월부터는 기후위기 해결과 관련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임팩트 클라이밋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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