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예고] 눈덩이 '이전 비용'·김건희만 왜?
스트레이트팀 2022. 9. 25. 14:46
눈덩이 '이전 비용'
얼마 전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에 8백억 원대 예산이 책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정부가 급하게 계획을 철회하는 일이 벌어졌다. 대통령실을 옮겨도 청와대에 있는 영빈관은 계속 활용할 수 있다던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뒤집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애초 496억 원이 들 거라던 이전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다른 부처 예산까지 끌어오는 등 3백억 원을 더 썼고, 대통령실 자리에 있던 합동참모본부 이전에 최소 3천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외교부 공관을 리모델링해 입주하게 되면서 주요 공관들의 도미노 이전에도 세금이 들어가야 한다. 여기에 <스트레이트>는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경호 강화를 명분으로 한 과학 경호 예산도 엉터리로 집행되고 있는 수상한 정황을 확인했다. ‘건전재정’을 내세우며 각종 정부 지출을 억제하는 와중에도 경호처 예산은 20%가 껑충 뛰었다. <스트레이트>가 그 내막을 집중 취재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straight/6411033_289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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