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저명 동문 총집합, 재학생 진로 설계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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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계에서 동량으로 성장한 동문들이 매년 한 자리에 모여 후배들 진로 설계를 돕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8년째 크라운 창체동아리 졸업 동문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 천안중앙고(교장 조국행)이다.
조국행 교장은 "이런 대규모 동문 전문가 초청 특강은 다른 학교에는 없는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라며 "재학생들이 미래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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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축·복지 등 다양한 영역 동문 1일 봉사
[천안]전국 각계에서 동량으로 성장한 동문들이 매년 한 자리에 모여 후배들 진로 설계를 돕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8년째 크라운 창체동아리 졸업 동문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 천안중앙고(교장 조국행)이다.
천안중앙고는 2015년부터 전문가 동문 초청 특강을 시작했다. 특강은 각 동문들의 전문성과 연관된 중앙고 학내 동아리 학생들이 수강한다. 전문 분야의 생생한 이야기와 선배의 체험담을 통해 후배들은 자연스레 관심 분야의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에 구체성을 더하게 된다. 지난 23일 중앙고 교내에서 열린 2022년 특강에는 유성재 충남도의원,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몰데이터 기반의 사업을 선도하는 전문회사 SDPLEX의 노주환 대표이사, 육군 소장인 박정택 6사단장, 서장원 공주교대 교수, 조필재 변호사 등 6회부터 42회까지 쟁쟁한 동문 31명이 강연자로 나섰다.
조원규 케이앤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조성학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5명 동문은 그동안 동문 전문가 초청 특강에 꾸준히 참여한 공로로 학교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천안중앙고 총동문회(회장 김지흥)는 기념품 제공 등으로 동문 특강 진행을 도왔다.
조국행 교장은 "이런 대규모 동문 전문가 초청 특강은 다른 학교에는 없는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라며 "재학생들이 미래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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