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한남써밋' 입찰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한남써밋'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한남써밋에 JERDE, STOSS, SWNA 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함께 하는 월드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한남2구역이 가진 잠재력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설계를 제안했다"며 "회사가 가진 역량을 집약해 한남2구역을 독보적인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한남써밋’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한남써밋에 JERDE, STOSS, SWNA 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함께 하는 월드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외관설계는 해외설계사인 JERDE가 맡았다. JERDE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호텔과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명성을 쌓은 글로벌 건축디자인 그룹이다.
조경에는 크리스 리드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가 이끄는 세계적 조경설계 그룹인 STOSS가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단지 고유의 11가지 명품테마 산책로를 만들어 생동감을 더했고, 평면설계에는 디자이너 SWNA의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아 깊이있는 인테리어를 구상했다.
이 회사는 조합의 입찰지침에 따라 경미한 설계변경을 반영한 대안설계를 제출했다. 종합적인 설계검토와 정비계획변경을 수반한 혁신 설계안을 함께 선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한남2구역이 가진 잠재력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설계를 제안했다”며 “회사가 가진 역량을 집약해 한남2구역을 독보적인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 뿐 아니라 롯데건설도 응찰했다. 롯데건설은 한남2구역 조합에 자사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르엘’ 설계를 제안했다. 롯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르엘 팔라티노’다. 한남2구역 재개발은은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 동 규모 아파트 1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시공사 선정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반도체 설계 전설’ 짐 켈러 “AI, 모든 소프트웨어 대체 확신”
- “비계 샀는데 살코기 붙은 수준”… 알리서 직구한 삼겹살 비계 논란
- 투자자 속썩였던 물적분할 기업들, 이번엔 연쇄 블록딜 가능성
- [Why] 엔비디아가 앞으로 더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 치매 발병 9년 전에 진단할 방법 나왔다… “뇌 영상분석 6분이면 가능”
- ‘불닭’보다 ‘냉동김밥’… 美 러브콜에 삼양보다 주가 더 뛴 우양
- “우리도 네이버처럼 세계로” 19금 콘텐츠로 틈새 공략하는 中小 웹툰 플랫폼
- FLNG 프로젝트 순항… 해양플랜트 강자 삼성重 부각
- “기름 넣고 달렸는데 차 멈췄다”… 주유소 ‘빗물 휘발유’에 고장 속출
- 소가 먹기만 해도 메탄가스 60% ‘뚝’… 브라질이 택한 韓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