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연패 아픔' 장시환에게.."14SV 공로가 묻히지 않기를"[SPO 잠실]

고봉준 기자 입력 2022. 9. 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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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장시환(35)은 최근 달갑지 않은 이슈로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수베로 감독이 언급한 부분은 최근 장시환의 불펜 공헌도다.

장시환은 올해 5패를 당했지만, 7홀드 14세이브를 수확하면서 헐거워진 한화 불펜의 구멍을 막아냈다.

수베로 감독은 "장시환은 한화 불펜의 주축이다. 올 시즌 다방면에서 도움을 준 선수이기도 하다. 중요한 경기를 막아주면서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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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환.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장시환(35)은 최근 달갑지 않은 이슈로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바로 KBO리그 역대 최다연패다

장시환은 2020년 8월 14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 기간 홀드와 세이브는 여럿 기록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장시환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다시 패배를 추가해 심수창과 함께 역대 최다연패인 18연패 타이를 이뤘다.

이를 두고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도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수베로 감독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뭐라 말하기 쉽지 않다”면서 “계속 기삿거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장시환이 팀을 위해 도운 공로가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베로 감독이 언급한 부분은 최근 장시환의 불펜 공헌도다. 장시환은 올해 5패를 당했지만, 7홀드 14세이브를 수확하면서 헐거워진 한화 불펜의 구멍을 막아냈다.

수베로 감독은 “장시환은 한화 불펜의 주축이다. 올 시즌 다방면에서 도움을 준 선수이기도 하다. 중요한 경기를 막아주면서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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