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파트너적금' 250만좌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가 파트너적금 6번째 상품 출시 만에 누적 개설 계좌수가 250만좌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 가입자가 늘면서 파트너적금 누적 가입 계좌 수도 250만좌에 육박했다.
카카오톡과의 제휴 전 5개 파트너적금의 누적 계좌 수는 약 225만 좌다.
카카오뱅크의 8월 말 기준 26주적금 누적 계좌 수가 1340만좌인 점을 감안하면 250만좌에 육박하는 파트너적금이 26주적금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파트너적금 6번째 상품 출시 만에 누적 개설 계좌수가 250만좌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4일에 내놓은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사진) 출시 이틀 째 11만 좌가 개설되고 23일 기준 23만 계좌가 열렸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 가입자가 늘면서 파트너적금 누적 가입 계좌 수도 250만좌에 육박했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8월 '이마트'를 시작으로 '마켓컬리', '해피포인트', '카카오페이지', '오늘의집' 등과 파트너적금을 제휴해왔다. 카카오톡과의 제휴 전 5개 파트너적금의 누적 계좌 수는 약 225만 좌다.
카카오뱅크의 8월 말 기준 26주적금 누적 계좌 수가 1340만좌인 점을 감안하면 250만좌에 육박하는 파트너적금이 26주적금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은 최고 연 3.7%의 높은 금리 혜택과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플러스', '톡서랍 플러스' 이용권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짧은 시간에 많은 고객이 몰렸다.
특히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의 가입고객 3명 중 1명이 신규 파트너적금 가입자다. 6번째 파트너적금임에도 다수의 신규 파트너적금 고객이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수신 상품으로만 인식되던 적금을 재해석하고, 각종 혜택과 돈 모으는 재미, 금리까지 더해지면서 은행과 커머스를 결합하는 카카오뱅크의 대표적인 플랫폼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은 오는 27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가입 후 납입을 1회만 진행해도 카카오톡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26주 만기 시 최고 연 3.70%의 금리와 함께 2개월 분의 '이모티콘 플러스' 이용권과 5개월 분의 '톡서랍 플러스' 이용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파트너적금이 플랫폼 수신 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고객분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놀이 아들 구하려던 40대 아버지 숨져…아들은 구조
- 김건희 여사, `특유의 친화력` 미국·캐나다서 통했다
- 여중생 2명 성폭행 혐의 라이베리아 남성 2명 체포…"면책권 있다" 주장
- "아빠, 꼭 돌아오세요" 울음바다…러 동원령에 기약없는 생이별
- 사이코패스 기준 초과 `계곡살인` 이은해 오늘 결심공판…검찰 사형 구형할까
- 20년뒤 전국 출생아보다 사망자 더 많아진다
- 캐피탈사 채권 등급 줄하향… 줄도산 위험 커졌다
- LFP 이어 전고체마저… 中배터리 `턱밑 위협`
- 상반기 수익률 격차 벌어졌다…외인은 반도체 사고 개인은 팔고
- 개발 호재에도 온기 끊긴 광운대역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