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년 국악인 창작 경연 대회 '국악내일' 참가자 모집

박경훈 기자 2022. 9. 25.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가 다음 달 14일까지 청년 국악인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회 째를 맞이한 국악내일은 무대 진출을 꿈꾸는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고 국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 팀당 최대 인원은 6명으로 제한되며 국악기 연주자가 인원의 과반수를 구성해야 한다.

심사는 국악 정서와 선율이 바탕이 되는 미발표 창작 국악곡을 평가 대상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 종로구가 다음 달 14일까지 청년 국악인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회 째를 맞이한 국악내일은 무대 진출을 꿈꾸는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고 국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자 6개 팀을 선발해 총 상금 1200만 원을 수여한다.

만 34세 이하라면 학력, 경력,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 팀당 최대 인원은 6명으로 제한되며 국악기 연주자가 인원의 과반수를 구성해야 한다.

심사는 국악 정서와 선율이 바탕이 되는 미발표 창작 국악곡을 평가 대상으로 한다. 순수 창작은 물론 재구성, 재창작된 전통 음악과 장르 간 협업된 곡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