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 뱅뱅사거리 일대, 용도지역 높여 개발 가능해진다

조한송 기자 2022. 9. 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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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아파트지구 개발로 유동인구가 증가한 강남대로~효령로변 개발이 활성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강남대로 뱅뱅사거리 일대 면적 8만2031㎡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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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아파트지구 개발로 유동인구가 증가한 강남대로~효령로변 개발이 활성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강남대로 뱅뱅사거리 일대 면적 8만2031㎡ 규모다.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강남 도심에 해당하는 곳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대상지 북측에 대규모 재건축 단지가 들어서며 여건이 변화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심의된 지구단위계획은 강남대로 및 효령로 일대 도심 기능을 확대하고 이면부 저층주거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먼저 한전아트센터 이면부 주거 지역은 열악한 기반 시설을 확보하고 노후 주거지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했다. 더불어 소규모 필지와 근린생활시설이 밀집돼 도심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강남대로변 이면부도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했다. 블록단위의 규모있는 개발로 도심의 업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별계획가능구역은 추후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때 용도 지역 상향을 통해 개발이 가능하다. 더불어 지역 주민을 위한 기반시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 지침이 포함됐다. 이밖에 효령로변은 북측의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서 유동인구가 증가한 것을 반영해 주차장 등 부족한 생활서비스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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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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