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사냥' 변신은 서인국처럼[E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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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충격의 강도로만 따지면 '관상' 이정재급이다.
'청불 화제작' 하드 코어 액션 블록버스터 '늑대사냥'의 서인국이 그 주인공.
촬영 때마다 몇 시간씩 붙이고 뗐던 온몸 문신도 인상적이지만, '늑대사냥' 관객들은 서인국의 '청불 노출 연기'를 특별히 볼 수 있다.
앞서 선보인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도 서인국은 한류 스타로서 유명세에 그들도 처음 본 '늑대사냥'에서의 변신이 더해져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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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온전히 충격의 강도로만 따지면 ‘관상’ 이정재급이다. 변신은 이렇게 하는 거다. ‘청불 화제작’ 하드 코어 액션 블록버스터 ‘늑대사냥’의 서인국이 그 주인공.
전혀 새로운 ‘올 뉴 서인국’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 감상 본전은 뽑고도 남는 정도. 빌런도 몰입도에 따라 사랑받는 ‘나쁜 남자 전성 시대’라면 서인국이 그 대세를 연장시켰다고도 볼 수 있겠다.
어쩌면 멜로 연기로 슬쩍 가려왔던 고유의 서늘한 눈매를 오직 이 영화를 위해 아껴왔던 걸지도. 학창 시절 깨나 “오해 받기도 했던” 때문에 “콤플렉스였다”던 그 안광이 이번엔 불을 뿜는다, 핏빛이다.
일종의 고증과도 같이 험악한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평소 몸무게 대비 20㎏는 족히 증량했음에도, 그 정도까진 아닌 듯한데 되묻게 되는 건 그도 어쩔 수 없는 작은 얼굴 사이즈를 탓할 수밖에. 살은 이렇게 찌울 수 있다 후일담도 들려줬는데, 듣다 보니 뭐든 작정하고 나서면 다 ‘고역’임을 새삼 느끼게 한다.
촬영 때마다 몇 시간씩 붙이고 뗐던 온몸 문신도 인상적이지만, ‘늑대사냥’ 관객들은 서인국의 ‘청불 노출 연기’를 특별히 볼 수 있다. 슬쩍 훑고 지나가는 장면도 아니란 점, 그리고 지우고의 반복 이 또한 고난이었던 “온몸 문신이 보호막처럼 덜 부끄럽게 할 줄은” 상상이나 했을까.
그야말로 반전의 연속인 영화 특성상 ‘언급하면 뭇매 감’인 스포 또한 다량인 가운데, 서인국은 개봉 전 공개된 일부 스틸 컷과 예고편을 넘어서는 건 사실 침묵해주는 게 도리에 해당하는 ‘스포 보호 대상’의 중심에 서있다. 그만큼 강렬하다.
앞서 선보인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도 서인국은 한류 스타로서 유명세에 그들도 처음 본 ‘늑대사냥’에서의 변신이 더해져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그는 이런 기회를 안긴 ‘늑대사냥’ 뿐만 아니라 “오늘의 K-컬처를 이뤄낸 연기자 선배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언젠가 보여줄 거라던 빌런 연기를 실현해내고, 서인국은 ‘정통 액션 도전’이란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보다 단단함이 느껴지는 외양으로 보아 그 때는 예상보다 빨리 올 수도 있을 듯하다.(사진=TCO㈜더콘텐츠온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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