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세일즈 행정투자유치 빛나

육종천 기자 2022. 9. 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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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취임 100일 맞이하는 정영철 영동군수 세일즈행정이 눈길을 끌고있다.

민선 8기 취임 후 코로나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월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700억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고용인원은 165여 명이다.

지난 16일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은 영동농공단지 1만 8165㎡ 사업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300억을 투자하는 협약서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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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협약 체결
취임 후 매달 1건 추진

[영동]내달 취임 100일 맞이하는 정영철 영동군수 세일즈행정이 눈길을 끌고있다.

민선 8기 취임 후 코로나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월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700억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고용인원은 165여 명이다.

특히 대구농산(주)는 지난 7월 황간 물류단지내 1만 7358㎡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300억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8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원엔지니어링(주)는 오는 2026년까지 영동산업단지내 1만 9751㎡ 부지에 100억을 투자해 본사를 경기도 안산지역에서 영동으로 이전한다. 지난 16일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은 영동농공단지 1만 8165㎡ 사업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300억을 투자하는 협약서도 체결했다.

정 군수 세일즈행정에 군 지원책이 더해 투자유치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투자유치조례를 개정하고 맞춤형 인센티브확대, 규제완화 등 지원책도 마련했다.

군은 업체대표와 간담회를 추진하며 다양한 애로 건의사항 등 청취하고 있다. 기업체를 직접 찾아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 발굴단도 운영중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글로벌 경기 불황이지만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투자유치성과를 내고있다"며"지역경제와 고용창출에 파급효과가 큰 우량기업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영동산업단지와 황간 물류단지분양 완료에 따라 황간면 마산리 일대 30만㎡ 사업부지에 황간 일반산업단지를 2025년까지 추가조성중에 있다.

영동군 전경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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