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태풍 '힌남노' 피해 포항시 '침수기록물' 복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의 침수기록물 복원 작업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록원은 지난 8일 피해 상황을 접수한 뒤 현장에 응급조치 사항을 안내하고 이튿날 오전 기록물 응급 복구 꾸러미와 침수기록물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이관 상자 50개를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의 침수기록물 복원 작업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록원은 지난 8일 피해 상황을 접수한 뒤 현장에 응급조치 사항을 안내하고 이튿날 오전 기록물 응급 복구 꾸러미와 침수기록물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이관 상자 50개를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기록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기록관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록물 복구 현장지원팀'을 포항시에 파견해 침수된 중요기록물을 긴급 복구하고 기록물 보존상자 50개를 추가로 지원했다.
현장지원팀은 침수 기록물 문서 320권, 지적도 300매 등을 응급 복구하고 추후 피해 기록물 관리 방법과 보존서고 복무를 위한 자문을 실시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앞으로도 대형 재해·재난 시 국민의 안전은 물론 국민 권익과 관련된 국가 주요 기록물 등이 후대에 안전하게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