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산시민 대화합 한마당 축제

정관희 기자 2022. 9. 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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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24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시민 대화합 한마당 축제로 성황리 열렸다.

시 체육회 주관으로 3만여 명의 시민과 출향인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대회 당일 40개 부서 100여 명과 15개 읍·면·동 250여 명의 근무자를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련 기관·단체 간 긴밀한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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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화합의 장
제15회 서산시민체육대회 개회식.

[서산]제15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24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시민 대화합 한마당 축제로 성황리 열렸다.

시 체육회 주관으로 3만여 명의 시민과 출향인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날에는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전야제가 열려 인기가수 공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경품추첨으로 대회 전 분위기를 달궜다.

제15회 서산시민체육대회 개회식.

대회 당일에는 식전 행사로 서산 전통 두레 보존회 공연, 운산면 풍물단공연, 댄스스포츠 공연이 펼쳐졌다.

육상, 축구, 배구, 씨름, 게이트볼 등 9개 경기 종목과 민속종목인 바구니에 공집어넣기, 줄다리기, 투호놀이, 시범 종목으로 태권도와 파크골프도 선보였다.

경기결과 종합시상으로 대산읍 1위, 석남동 2위, 부춘동 3위를 차지했으며 입장상으로 동문1동 1위, 수석동 2위, 대산읍이 뒤를 이었다.

성취상으로는 팔봉면 1위, 지곡면 2위, 고북면 3위를 차지했으며 부석면은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시는 대회 당일 40개 부서 100여 명과 15개 읍·면·동 250여 명의 근무자를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련 기관·단체 간 긴밀한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15회 서산시민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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