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학교스포츠클럽 참가로 의미 더한 도봉구 유·청소년클럽리그

서울/서호민 입력 2022. 9. 25. 11:48 수정 2022. 9. 25.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리그가 학교스포츠클럽 팀들의 참가를 통해 더욱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팀들의 모집을 위해 대회 전부터 동분서주한 서울시 농구협회 이용진 부회장은 "i-리그는 말 그대로 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리그다. 유소년 농구 클럽 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클럽 팀들이 참가해 더욱 뜻 깊다"라며 "더 많은 팀이 참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준비 기간, 날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다. 오늘은 4개 팀 밖에 모이지 못했는데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서울/서호민 기자] i-리그가 학교스포츠클럽 팀들의 참가를 통해 더욱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25일 서울시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서울특별시 도봉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가 진행됐다. 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 각 지자체 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지난 8월에 이어 2회차를 맞는 도봉구 i-리그는 학원 스포츠클럽 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팀들이 참가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중평중, 구일중, 신구중, 대청중 등 서울시 중학교 스포츠클럽 4개 팀이 참가해 풀 리그로 우승을 가린다.

학교스포츠클럽 팀들의 모집을 위해 대회 전부터 동분서주한 서울시 농구협회 이용진 부회장은 “i-리그는 말 그대로 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리그다. 유소년 농구 클럽 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클럽 팀들이 참가해 더욱 뜻 깊다”라며 “더 많은 팀이 참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준비 기간, 날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다. 오늘은 4개 팀 밖에 모이지 못했는데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서울시 농구협회 구성원들의 노력 덕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봉구 i-리그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농구협회는 도봉구 i-리그의 발전을 위해 유소년 농구에 더 많은 투자와 관심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이용진 부회장은 “서울시 협회 차원에서 유소년 분과 위원회를 구성해 i-리그의 발전에 좀 더 치중할 계획”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도 내년에도 계속 개최할 계획이기 때문에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도 넓게는 그 외 지역 팀들까지 모집을 하고 싶다. 이를 위해 협회에서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준비할 생각이다. 내년에는 충분히 더 많은 팀을 모아 더 큰 i-리그를 만들고 싶다”고 더 큰 무대를 약속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